2009년 8월 14일 금요일

스톰윈드의 기억

 

 

군대를 전역하고 나서 처음으로 한 게임이 바로 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란 게임이다.

형의 추천으로 처음 플레이를 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스톰윈드에 입성할 때의 감동은 잊지 못하고 있다. 내가 지금 정말 피시게임을 하고 있는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을 만큼 그만큼 그 감동의 깊이는 깊었다.

 

흡사 MACH64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때 (이것도 ATI사의 그래픽 카드다. 상당히 예전의..) 툼레이더 패치를 받고 했을대의 그 감동이라고 할까? 정말 모니터에 이러한 그림이 게임으로 존재한 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쇼크였었다.

 

이제는 이러한 스케일의 MMO게임들이 많이 출시가 되었기에 앵간해서는 그 감동을 쉽게 받을 수 없다.

아마도 첫 느꼈던 그러한 감동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 와우를 플레이 하게 하는것이 아닌가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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