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9월 11일 금요일

자리.

내 자리

회사에서의 내 자리

자리.

 

빌딩으로 이루어진 서울이라는 우림에서 내가 있을 자리는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만 다행히도 지금은 이 책상 한칸의 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.

아직은 완벽하다 할 수 없겠지만,
아니 오히려 많이 모른다고 하는게 더 가깝겠지.

이자리에 앉기까지는 조금 성급하기도 했고,
또 많이 서두르기도 했다.

무언가를 하고 싶었으니까..

지금부터는 그러지 않겠다고 마음 먹는다.


처음 시작하는 자세로 하나하나 쌓고 올라가자. 항상 내 이상향을 생각하며 노력하자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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