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사에서의 내 자리
자리.
빌딩으로 이루어진 서울이라는 우림에서 내가 있을 자리는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만 다행히도 지금은 이 책상 한칸의 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.
아직은 완벽하다 할 수 없겠지만,
아니 오히려 많이 모른다고 하는게 더 가깝겠지.
이자리에 앉기까지는 조금 성급하기도 했고,
또 많이 서두르기도 했다.
무언가를 하고 싶었으니까..
지금부터는 그러지 않겠다고 마음 먹는다.
처음 시작하는 자세로 하나하나 쌓고 올라가자. 항상 내 이상향을 생각하며 노력하자.
댓글 없음:
댓글 쓰기